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를 통보한 데 대해 자력으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, 대외적으로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의도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오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대아산 등 사업자와 면밀하게 협의를 계속하고 있으나, 금강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북한과의 대면 협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평화경제를 예산안에 넣는 것이 적절하느냐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는, 평화를 증진시키면서 경제적인 기회를 늘리고 평화와 경제가 긍정적으로 순환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0516142454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