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금강산 시설 철거 최후통첩 보도와 관련해 상황이 엄중하고 여전히 남북한 간의 의견 차이가 크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오늘 서울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열린 금강산 사업자 대상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남북한이 만나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이어 김정은 위원장의 금강산 방문 보도 이후 북측 입장을 분석하고 나름대로 이해하려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사업자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창의적 해법 마련을 계속 검토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151455517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