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기로 사실상 결정한 데 대해 우리 환경단체가 거듭 비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운동연합 등 30여 개 시민단체가 모인 탈핵시민행동은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정화하면 안전하다고 말하지만, 방사성 물질의 양은 변함이 없어 최악의 해양 오염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본 정부의 방침은 경제적으로 손쉬운 해결책을 추진하려는 것이라며 우리 바다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오염수 방류 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일 일본 경제산업성 전문가 소위원회는 2011년 폭발한 후쿠시마 제1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120만t을 정화해 바다에 방류할 것을 권고하는 최종 보고서를 일본 정부에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[nahi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21418114783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