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 번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현지시간 3일 이탈리아 공영방송 등에 공개된 영상 메시지에서 "지금은 모든 이에게 매우 어려운 시간"이지만, "부활절의 믿음은 희망을 키운다면서 악마인 역병에서 끝내 해방되고 우리의 삶이 더 좋아지는 시간이 올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환자를 치료하고 사회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는 이들을 '영웅'이라고 칭하며 경의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이 시간을 활용해 어려움에 빠진 이웃과 가장 외로운 이들을 돌보며 관대해지려 노력하자"며 "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40423500830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