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이 홍콩 국가보안법의 직접 제정을 추진하면서 미국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, 시진핑 국가 주석이 중국군에 국가 안정과 주권 수호 의무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관영 CCTV는 시진핑 주석이 어제 전국인민대표대회 과정에서 열린, 중국군과 무장경찰 부대 대표단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진핑 주석은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의 판세는 물론 중국의 안전과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훈련과 전쟁 대비를 강화하고 국가 주권과 안보, 그리고 발전 이익을 지키며 국가 전략 전반의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CCTV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회의에는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쉬치량과 장여우샤 등 군 최고위 인사도 배석했다고 CCTV는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271149375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