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현재 65세로 설정된 경로우대 제도의 기준 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 논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평균수명 연장과 건강수준 향상 등으로 노인 연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한 만큼, 노인복지정책별 연령 기준을 바꿀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인식으로 미뤄보면 경로우대 기준 연령을 70세 안팎으로 올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고령인구 증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이른 시일 내에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각계 의견을 거쳐 경로우대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노인 대상의 소득보장, 노후생활 지원, 일자리 등 사업은 노인 빈곤율과 정년연령 등을 감안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인석 [insuko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82715274978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