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일각의 관측과 관련해, 성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오늘 만남 여부가 양국 간 현안 해결의 전제 조건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문제가 있으면 만나서 풀려고 노력해야 한다며 국내외 일부 언론의 보도대로 만남을 선결 조건으로 삼으면 아무것도 풀리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한국이 강제 징용 문제에 대해 수용 가능한 조치를 강구하지 않으면 스가 총리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한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141456208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