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일)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있는 2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인테리어 업체 직원 2명과 아파트 주민 2명 등 모두 4명이 숨졌고,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과 경찰 조사 결과, 화재가 일어난 집에선 베란다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우레탄폼 등과 전기난로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, 난로에서 튄 불꽃이 인화 물질에 옮겨붙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당일 1차 합동 감식을 마친 경찰과 소방은 오늘(2일) 오전 10시 반쯤 2차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20039453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