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택배노동조합은 설 명절 특수기 전까지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대책이 합의되지 않는다면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택배노조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택배노조는 택배사들이 과로사 대책을 발표하고도 택배 노동자 한 명이 과로사했고 네 명이 과로로 쓰러졌다며, 오는 19일 예정된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택배 물량이 급증하는 설 특수기에 진입하면 과로로 인한 택배 노동자 피해는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분류인력 투입과 야간배송 중단, 지연배송 허용, 택배 요금 정상화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152245425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