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재판 위증 의혹 사건을 재차 무혐의 처분한 대검찰청의 결정 과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고위직 회의에서조차 절차적 정의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현상이 벌어졌다며, 입장문 발표와 함께 직접 유감을 표한 건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시한 합동감찰은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 발언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범계 / 법무부 장관] <br />검찰 고위직 회의조차도 절차적 정의에 대해서 의문을 품게 만드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. 그 점에 대해서 저는 유감이고요. <br /> <br />애초 증언 연습을 시킨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담당 검사를 참여시키는 것 자체가 저는 이해할 수 없고, 경과와 결과가 특정 언론에 그렇게 신속하게, 정확하게 유출된다는 것 자체도 도무지 이해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 감찰이 그렇게 흐지부지하게, 용두사미로 대충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. 상당한 기간 상당한 규모로 합동 감찰을 진행할 것이고…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3230526302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