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형마트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에 고용안정을 보장하라며 집단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오늘(13일) 서울 종로구 MBK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가 지난해부터 투자금을 회수하려고 홈플러스 매장을 잇달아 매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사모펀드 회사의 부동산 투기로 2만 명 직원들이 고용 불안에 내몰리고 있다며 고용 안정을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홈플러스 노조 지도부는 기자회견 뒤 집단 삭발식을 진행했고, MBK에 매장 매각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[nahi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51318091729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