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공정한 회생 계획 마련을 요구하면서 노동절인 5월 1일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앞에서 국민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어제(18일)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기업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해 결사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MBK는 우량기업이던 홈플러스를 의도적으로 부실기업으로 만들고, 투자금 회수를 위한 청산을 목적으로 회생 절차를 발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행사 직후에 회생을 발표해 납품을 지연시키고 온라인 배송 상품 출고를 막아 매출을 급격히 위축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노조는 오는 5월 1일 MBK 앞에서 김병주 회장이 책임지고 홈플러스를 회생시킬 것을 요구하는 국민대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1902053732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