석탄 사용 단계적 감축 등을 포함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대책에 세계 각국이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알록 샤르마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, COP26 의장은 현지시간 13일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책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약 200개 참가국은 지난달 31일부터 영국 글래스고에 모여 약 2주에 걸쳐서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관해 협상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린 탓에 회의 마감을 하루 넘겨서 협상을 지속할 정도로 진통이 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마지막 순간에 인도의 요구로 석탄 관련 문구가 단계적 중단에서 단계적 감축으로 바뀌며 통과됐습니다.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11405163572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