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기존 발언을 뒤집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정권을 교체하려고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집트 카이로를 방문 중인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아랍연맹 회원국 대표와 만남에서 "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인민과 역사에 굉장히 적대적인 정권으로부터 스스로를 해방하도록 분명히 도울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래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민이 함께 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라브로프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 4월 방송 인터뷰에서 "우크라이나의 정권을 교체할 계획이 없다"며 어떤 정권에서 살아갈지는 우크라이나인이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과 배치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헌 (dh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72508111516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