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 평가회의 연설에서 북한은 계속해서 불법적인 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역내에서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블링컨 장관은 핵확산금지조약 회의를 위해 회원국들이 모인 가운데 북한은 7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핵확산금지조약이 세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긴장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개최한 회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 당국은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사실상 마쳤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 내 코로나19 등 대내외 상황을 고려하면서 핵실험 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과 영국, 프랑스, 북아일랜드는 공동 장관 성명에서 북한이 가진 모든 핵무기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해체에 전념하고 있다며 북한은 모든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80203101512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