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 대사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어제 일본 후쿠시마현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매뉴얼 대사는 어제(31일) 후쿠시마현의 해안도시 소마시 항구를 둘러본 뒤 다치야 히데키요 소마시장과 함께 한 식당을 방문해 후쿠시마에서 잡은 생선회를 곁들인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매뉴얼 대사는 또 후쿠시마현의 수산물 시장을 찾아 직접 카트를 끌고 장을 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일본 정부와 현지 주민에게 연대를 표시하고, 지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매뉴얼 대사는 주일 미국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"과학과 투명성에 대한 일본의 흔들림 없는 책임은 최고의 모범이 된다"며 "미국은 일본을 강력히 지지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일본과 대조적으로 중국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적으로 중단하는 정치적 결정을 했다"며 중국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영주 (yjcho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90105271137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