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교육부로부터 사무실 임차료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교조는 어제(31일) 서울 서대문구 빌딩 4층과 6층에 있는 사무실 공간 임차료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교육부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전교조가 지난해 11월부터 전교조 회관을 사용해온 만큼 추가로 사무실을 임차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, 사무실 임대인에게 임대차 계약 해지를 요청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전교조는 교육부가 사무실 지원을 중단해 노조활동을 위축시키고 노조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전교조가 9월 4일 예고된 교사들의 집단행동에 징계를 예고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90123211699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