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(11일) 서울 도심에서 양대 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경찰이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은 오늘(10일)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대규모 집회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우선 집회 신고 범위를 벗어나 차로를 점거해 시민 불편이 커질 경우 빠르게 해산 절차를 밟고 공무집행을 방해할 때는 현장에서 검거합니다. <br /> <br />또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강화된 소음 기준에 따라 소음 측정결과를 대형 전광판에 표시하고, 관리 인력도 늘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방침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전국의 160개 부대, 만여 명과 장비를 총동원해 이번 집회 돌발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1021411213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