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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반성할테니 제발 감형" 조선에 사형 구형..."이런 피고인 처음" [띵동 이슈배달] / YTN

2024-01-10 1,057 Dailymotion

신림동 흉기 난동범 조선은 법정에서 감형을 갈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'반성할 테니 제발 감형 한 번 도와달라.' <br /> <br />반성문에 들어있는 문구인데, 반성이 무슨 거래 대상이라도 됩니까? <br /> <br />검찰도 "이런 피고인은 처음 본다"고 말했을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'제발'이라는 부사는 여기에 더 어울리죠. <br /> <br />'제발 사형을 내려달라.' <br /> <br />피해자와 유족의 마음일 테고, 검찰도 그 마음을 모르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검사는 구형문을 읽으며 여러 차례 울먹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무라비 법전에서처럼 '눈에는 눈, 이에는 이'로 대할 수 없어서, <br /> <br />우리 헌법이 내릴 수 있는 최고의 형벌이 사형밖에 되지 않아서 그저 통탄할 따름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. <br /> <br />'제발'. <br /> <br />피해자들을 기억해 주십시오. <br /> <br />김철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7월, 서울 신림동 골목에서 조선은 일면식도 없는 또래 남성 4명에게 마구 흉기를 휘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조 씨에게 20차례 가까이 찔린 20대 김 모 씨는 결국 목숨을 잃었고, 다른 30대 남성 3명도 크게 다쳐 일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선 / '신림동 흉기 난동' 피고인 (지난해 7월) : (왜 그랬습니까?) 죄송합니다. (계획했다는 것 인정하십니까?) 예. (언제부터 계획하신 건가요?)….] <br /> <br />이후 반년 가까운 재판 끝에 검찰은 조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이 전도유망한 청년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여러 피해자에게 신체·정신적으로 큰 고통을 가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조 씨가 반성문에 '반성할 테니 제발 감형받게 도와달라'고 쓴 부분을 꼬집으며 실제로는 반성의 뜻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조 씨 측은 살인에 고의가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범행 며칠 전부터 피해망상 증상이 심해졌고, 사물 변별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,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하고 있고, 이후에도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할 거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 역시 자신이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방 주인 두 명을 잇달아 살해한 이영복의 신상도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도 그랬습니다만, 이영복 역시도 비뚤어진 열등감과 분노, 피해의식을,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잔인함으로 해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큰죄를 저지르고도, 무서워서 도망쳤다네요. <br /> <br />경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보라 (anbor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110828148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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