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갈등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아니라, 국민과 특권적 의사집단 간 싸움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차관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"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고자 하는 것을 의정 갈등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"정부가 2천 명을 고수한다는 지적이 있는데, 정부가 고수하는 것은 숫자 2천이 아니다"며 "정책 결정이 이뤄지기까지 과학적인 연구와 사회 계층의 요구가 있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의료계는 한 번도 의사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고, 이제 와 의대 증원을 제로로 돌려달라는 것은 힘에 기반한 반 지성적 요구"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32822593724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