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 리창 총리, 조금 전 입국…오후 3시 한중정상회담 <br />경제통상 협력 확대 초점…한반도 정세도 논의할 듯 <br />한일 정상회담…한반도 정세·한미일 협력 논의 예상 <br />한중·한일 회담 이후 3국 대표단 참석 환영 만찬 <br />내일 한일중 정상회의…2019년 이후 4년 5개월만<br /><br /> <br />오늘부터 이틀간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첫날인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은 리창 중국 총리,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각각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강희경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국과 일본, 중국이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정상회의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중국과 일본 정상이 오늘 차례로 입국하고 잠시 뒤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순서로 연쇄 양자회담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먼저 오후 3시에 리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이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한중 회담은 미·중 공급망 갈등 속에 경제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한반도 정세에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인데, 앞서 중국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한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'셔틀외교'를 복원한 일본과도 올해 첫 한일 정상회담이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앞서 브리핑에서 양국이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, 한미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라인야후 사태가 논의될 가능성도 있는데,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미리 의제를 정해놓고 회담에 임하지 않는다며, 양국 정상이 꼭 얘기하고 싶은 의제는 현장에서 제기될 거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쇄 정상회담 뒤에는 한일중 3국 대표단이 참석하는 공식 환영 만찬으로 오늘 일정이 마무리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일은 한일중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인 한일중 정상회의가 내일 오전 열립니다. <br /> <br />3국 정상은 1시간 반 넘는 시간 동안 인적 교류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, 경제통상 협력 등 6대 협력 분야를 집중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이어 논의 결과가 공동선언으로 발표될 예정인데, 3국 정상이 나란히 서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중점 논의 분야인 민생·경제 협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희경 (kangh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52614250646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