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결산보고에서 지난 광복절 KBS가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연주되는 오페라를 방송한 것을 비판하면서도 원인과 해법에선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방송 내용에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이 있다며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하면서도, 친일 방송으로 밀어붙이는 건 억울한 면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야당 의원들은 KBS가 이른바 '땡윤 방송'도 모자라 매국 방송, 독재 미화 방송으로 전락했다며 사장이 직접 국민께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KBS 박민 사장은 친일을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방송을 편성하지 않았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불찰이었고,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82822463899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