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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물시험' 9월 수능 모의평가...수시 전략은? / YTN

2024-09-07 114 Dailymotion

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러진 9월 모의평가가 대체로 지난 6월보다는 쉬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들은 보통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 모집 원서를 쓰는데, 이번에는 어떤 전략을 짜야 할까요? <br /> <br />염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9월 모의평가는 전 과목에서 '물시험'으로 평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험이 쉬울수록 표준점수가 내려가는데,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국어 최고점은 18점, 수학은 13점 떨어질 걸로 예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영어 1등급 비중도 1.47%에서 이번엔 12%까지 올라갈 걸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[한병훈 / 천안중앙고등학교 교사 : (국어는) 시험에서 의도하는 게 신유형을 통해 참신성을 기하기보다는 기존의 출제 유형과 경향으로 유지함으로써 학생들의 수능 대비 안정성에….] <br /> <br />[심주석 / 인천하늘고등학교 교사 : 공통과목인 수학I, 수학II의 난도가 낮아졌다는 점입니다. 전체적으로 계산량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점에서….] <br /> <br />당장 수시모집 원서를 써야 하는 수험생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려웠던 6월, 쉬웠던 9월 모의평가 가운데 어디에다 무게를 더 실어야 할지가 고민인데, 전문가들은 보수적인 전략을 권합니다. <br /> <br />변별력 확보 때문에 실제 수능에선 9월 모의평가와 같은 난이도를 유지할 수 없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[윤윤구 / 한양대사대부고 교사 : 9월 모의평가를 본 이후에 전략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수능은 이보다 더 어렵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 게 맞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수능엔 N수생도 역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로 재학생들끼리 경쟁하는 수시에서 눈치싸움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학들은 이번 주부터 수시 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여느 때보다 변수가 많은 상황 속에 전문가들은 수시 지원 기회 6번 가운데 한두 곳은 소신지원 하되, 나머지는 수능 최저등급 등을 고려해 분산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YTN 염혜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정철우 <br />영상편집 : 김희정 <br />디자인 : 임샛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9080520182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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