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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표현의 자유? 그건 깽판이지"...李 지목한 '혐중 시위'에 경찰 칼 뺀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9-11 0 Dailymotion

서울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이어지고 있는, 이른바 '중국 혐오 시위'에 대해 경찰이 강도 높은 제한 조치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10일 경찰과 관계 당국에 따르면, 명동을 관할하는 남대문경찰서는 집회를 주도하는 단체 '자유대학' 측에 욕설·폭행 등 외교 사절이나 관광객과의 마찰을 금지하는 제한 통고를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해당 제한을 위반할 경우 현장 해산이나 추후 집회 금지, 반복 시 형사 처벌까지 가능하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 관계자는 "형법상 명예훼손이나 폭행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현장에서 바로 검거할 수도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대학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성향의 청년층 모임으로, 탄핵 정국 이후 명동 일대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집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시위에서는 중국을 겨냥한 구호가 나오거나, 지나가는 외국인들을 향한 위협적 언행이 벌어지면서 외교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한 참가자는 다이빙(戴兵) 주한 중국대사 얼굴이 인쇄된 현수막을 훼손해 외국사절 모욕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시위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은 "관광객을 상대로 물건 팔고 살아보려는 상인들 앞에서 특정 국가 관광객을 모욕하고 내쫓는 건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깽판"이라고 말했고, 이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고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은 "경고 정도로 안 될 것 같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이어 "만약 제가 어느 나라에 갔는데 '어글리 코리안'이라고 욕하고 삿대질하면 다신 안 갈 것"이라며 "(그 집회 참가자들이) 일부러 그러더라. 특정 국가 관광객을 모욕해서 관계를 악화시키려고"라고 말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기자ㅣ류청희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류청희 (chee09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91110031037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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