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오늘(1일) 오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시 주석과의 회담에서,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중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최근 중국과 북한의 고위급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, 이는 대북 관여 조건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,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이어 지난 30여 년 동안 한중 양국이 발전시켜 온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는 중국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을 부상하고, 우리나라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갖춘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현재 한중 경제 협력은 수직적 분업에서 수평적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며, 시대 흐름에 맞춰 양국 관계도 호혜적 구조로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10118561826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