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'집단 항명' 검사장 18명을 경찰에 고발한 건 법사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이름을 걸고 한 의정활동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 최고위원은 오늘(20일)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와 상의가 없지 않았냐는 질의에, 고발은 당 대표 이름으로 하거나 이번처럼 상임위 차원에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사위 소속 김기표 의원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고발 여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이 있었지만, 집단 행위에 엄단의 모습을 보여야 이후에도 정치 세력화에 대응할 수 있겠단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원내지도부와의 논의했는지 본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면서, 결론이 나면 간사나 법사위원장이 원내 지도부와 교감을 하는 거로 알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1201821267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