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이자 서울시 건강총괄관으로부터 스토킹 혐의로 고소당한 여성 A씨가 정 대표 측 주장을 전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18일 법무법인 혜석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, 이번 사안의 본질은 불륜이나 연인 간 갈등이 아닌 권력 관계를 이용한 지속적인 성적·인격적 침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지난해부터 정 대표의 위촉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연구 보조가 아닌 개인 대외 활동을 전담했으며, 채용과 고용 유지, 업무 배분과 평가 등 전반적인 결정권이 정 대표에게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 측은 "정 대표가 이러한 지위를 이용해 A씨에게 본인의 성적 욕구 및 성적 취향에 부합하는 특정 역할 수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"라며, 해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를 거부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관계 중단 의사를 밝히자 자살 가능성 언급과 사회적 낙인, 해고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압박했다는 주장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혼을 종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정 대표가 배우자와 처가에 대한 불만을 지속적으로 토로해 A씨가 이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으며, 이를 입증할 객관적 자료가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서 ‘저속노화 마인드셋’과 관련한 저작권 문제에 대해서도 A씨 측은 공동저자 계약 해지가 정 대표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가 주요 일간지 칼럼 대필과 저서 원고 집필, 정 대표를 스타덤에 오르게 한 SNS(소셜미디어) 계정도 A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정 대표 저서 출간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면서, 표절 프로그램 분석 결과 저서 내용의 약 50~60%에서 A씨 원고와의 유사성이 확인됐다고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스토킹 혐의와 관련해서는 잠정조치가 내려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, 연락이 차단된 상황에서 저작권 협의를 위해 단발적으로 방문한 것을 스토킹으로 문제 삼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 측은 이번 고소를 저작권 침해 피해자를 가해자로 전도하는 2차 가해라고 규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정 대표 측 법률대리인은 본 사건의 본질은 저작권 분쟁이 아닌 사생활을 빌미로 한 공갈과 스토킹이라며 A씨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대표 측은 위력에 의한 성적 요구와 종속적 고용 관계는 성립하지 않으며, 저작권 관련 인세도 이미 지급돼 합의가 이뤄졌다고 주장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191014380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