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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판부, 김건희 질타..."솔선수범커녕 사치품 치장" / YTN

2026-01-28 14 Dailymotion

김건희 씨에게 적용된 혐의 가운데 유죄로 인정된 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알선수재 혐의뿐입니다. <br /> <br />재판부는 양형 사유를 읊으며 누구보다 청렴해야 할 영부인이 "사치품으로 치장하는 데 급급했다"며 비난을 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알선수재 혐의를 일부 유죄로 판단한 재판부는 불리한 양형 사유를 설명하면서 김건희 씨를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영부인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통령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로서 청렴성이 요구되는 자리라고 의미를 되새겼습니다. <br /> <br />[우인성 /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 부장판사 : 솔선수범을 보이지는 못할망정 국민에 대하여 반면교사가 되어서는 아니 될 일입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지위가 높을수록 금권을 의식적으로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, 이에 반해 김건희 씨는 자신의 지위를 영리 추구 수단으로 오용했다고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’검이불루 화이불치’라는 한자성어를 들어 일침을 놓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값비싼 물건으로 두르지 않아도 검소하게 품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, 절제미를 강조한 겁니다. <br /> <br />[우인성 /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 부장판사 : 고가의 사치품을 뿌리치지 못하고 수수한 다음에 이를 가지고 자신을 치장하는 데 급급하였습니다.] <br /> <br />재판부는 이어,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건진법사 전성배 씨 등 금품 전달에 관여한 주변인들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해 혐의를 감추려 한 점도 꾸짖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김 씨가 금품을 먼저 요구한 적은 없다는 점은 참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임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최성훈 <br />영상편집 : 전자인 <br />디자인 : 정민정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12820032580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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