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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 '4월 9일 종전' 목표"...파키스탄 중재 '급물살' / YTN

2026-03-24 32 Dailymotion

미국이 이란과의 전쟁을 다음 달 9일까지는 끝내고자 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주변국들도 중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이르면 이번 주 파키스탄에서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오만 무스카트에서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,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4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갑자기 협상 국면으로 전환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합의를 장담한 데 이어 4월 9일을 전쟁 종식 목표일로 정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매체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, 목표 날짜인 4월 9일까지 전투와 협상이 이어질 거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'전쟁 종료' 시나리오를 성사시키기 위해, 이번 주말 미국과 이란의 첫 대면 협상이 이뤄질 거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협상 사실은 강경하게 부인했지만, 주변 우방국들과의 소통은 부정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[존 감브렐 / AP 통신 기자 : 테헤란은 이를(협상 사실을) 부인했지만, 최근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여러 지역 국가에 전화를 거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협상 장소로는 파키스탄의 수도, 이슬라마바드가 꼽힙니다. <br /> <br />이란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은 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의 이란 공습을 규탄하며 이란의 신뢰를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[사에드 자이디 / '공습 규탄' 집회 참석 이슬람 지도자 : 모든 무슬림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억압과 만행에 맞서 모였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시아파 무슬림이 이란 다음으로 많아, 시아파 맹주인 이란 강경파와 대화가 통하는 몇 안 되는 국가란 평가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파키스탄 정부 실세인 아심 무니르 육군참모총장은 트럼프 대통령과,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각각 통화하며 막판 조율에 분주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파키스탄 외무부도 양측이 합의한다면 파키스탄은 언제든지 회담을 주최할 준비가 돼 있다며, 중재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란은 미국의 '공습 유예' 이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선별적 통제를 강화하며, 협상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파키스탄에서의 '대면 협상' 성사 여부가 중동의 포성을 멈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김혜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김광현 윤소정 <br />영상편집 : 김희정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혜린 (khr080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2500430997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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