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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조선 3척 호르무즈 통과…휴전 후 처음

2026-04-12 2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런 가운데 휴전 이후 처음으로 초대형 유조선 3척이 호르무즈 해협을 빠져나왔습니다. <br><br>호르무즈 해협 정상화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을 품을 수 있는 걸까요. <br> <br>박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수백척 유조선이 정박해 있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페르시아만. <br><br>배 한척이 오른쪽으로 빠르게 이동하더니 뒤이어 두척의 배가 뒤따릅니다. <br><br>라이베리아 국적의 원유 운반선 '세리포스'가 현지시간 10일 오후 9시 휴전 후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뒤 곧이어 중국 원유 운반선 '코스펄 레이크'와 '허롱 하이'도 해협을 벗어난 겁니다. <br> <br>미국과 이란의 휴전 선언 이후 처음으로 대형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겁니다. <br> <br>전세계 실시간 선박 위치 추적 시스템에 따르면 현재 두 중국 선박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와 각각 100km, 160km 떨어진 해역을 항해 중입니다. <br> <br>다만 세리토스 호는 현지시각 11일 이후 위치 추적이 멈춘 상태로 오는 21일쯤 말레이시아 말라카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 <br>선박들은 200만 배럴의 석유을 실을 수 있는 '초대형 원유선'입니다. <br><br>세리포스에는 사우디산과 아랍에미리트산 원유가 실렸고, 코스펠 레이크와 허롱 하이 각각 이라크산, 사우디산 원유를 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> <br>로이터 통신은 이들이 이란이 지정한 시험 경로로 이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향후 해협 정상화 때 중요한 선례가 될 전망입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. <br><br>영상편집 : 차태윤<br /><br /><br />박지혜 기자 sophia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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