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, 이란산 원유 실은 '티파니호' 수색 영상 공개 <br />합참의장 "호르무즈뿐 아니라 태평양서도 선박단속" <br />"선박에 좋지 않은 물건…중국이 보낸 선물일 수도" <br />'호르무즈 통행료 징수법' 이란의회 상임위 통과<br /><br /> <br />호르무즈해협을 봉쇄 중인 미군이 며칠 전 이란 선박을 나포한 데 이어 이번엔 인도양에서 이란 관련 유조선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선박에 실린 물건이 중국이 이란에 보내는 선물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군이 인도양에서 이란산 원유를 운반하던 제재 대상 유조선을 나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방부는 현지 시간 21일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, 대원들이 헬리콥터로 유조선 티파니 호에 내려 수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일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국적 선박을 함포로 사격해 나포한 데 이어, 이번엔 인도양으로까지 대 이란 봉쇄 작전을 확대한 겁니다. <br /> <br />미 국방부는 이란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재 선박들이 어디서 활동하든 이를 차단할 거라며 전 세계적인 해상 단속을 이어갈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제 수역은 제재 선박을 위한 피난처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합참의장도 16일 브리핑에서 호르무즈뿐 아니라 다른 작전 구역에서도 이란을 지원하는 선박들을 적극적으로 추적할 거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댄 케인 / 미 합참의장 : 호르무즈 봉쇄 조치가 시작되기 전에 해당 지역을 떠난 선박들에 대해 태평양 작전구역에서도 유사한 해상 차단 작전과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미군의 선박 나포로 이란의 재무장을 차단했다며, 중국의 지원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나포한 선박에 좋지 않은 물건들이 실려있었다면서 중국이 이란에 보내는 선물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시진핑 주석과 좋은 관계이고 서로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좀 놀랐다고도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미군의 호르무즈 봉쇄가 중국과 이란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에도 힘을 싣는 것이어서, 5월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2차 종전협상을 앞두고 미국이 이란을 향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여가는 가운데, 이란의회 상임위에서는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법이 통과됐습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영진 (yj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42203541110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