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까지 이틀도 남지 않은 가운데,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 중재로 이틀째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예정된 종료 시각이었던 저녁 7시를 넘겨, 이제 중노위가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밤 10시까지 불과 20분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.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 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기완 기자, 이제 밤 10시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, 현재 협상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회의는 예정됐던 저녁 7시를 훌쩍 넘겨, 이 시각까지도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중노위는 잠시 뒤 밤 10시까지 노사가 자율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, 중노위가 직접 '조정안'을 내놓겠다고 못 박았습니다. <br /> <br />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수근 /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: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합의가 되거나 조정안을 내거나 10시나 10시 반쯤 되어야 할 거 같으니까, 가부간에 결정이 날 거니까요. 오래 안 걸릴 겁니다.] <br /> <br />일단 중노위원장은 노사의 자율 합의를 위해 직접 대안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중노위의 공식 조정안과는 다른 성격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 사측이 이 대안을 검토해 수용한다면, 노조가 규약에 따라서 조합원 전체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사측이 수용하더라도 조합원 과반 찬성이 있어야만 최종 타결이 되는 셈이라서, 투표 기간을 감안하면 최종 결론은 내일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만약 중노위원장의 대안을 사측이 거부한다면 사후조정 절차에 따라 중노위가 '조정안'을 제시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 조정안에 대해 노사가 동의한다면 최종 협상 타결도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노사 한쪽이라도 이를 거부한다면 조정은 다시 한 번 결렬되고 모레 총파업 가능성은 한층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가장 큰 쟁점은 반도체 부문의 '성과급 배분 비율'과 '제도화'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성과급 배분 비율을 두고 노조는 '전체 70%, 사업부별 30%'를, 사측은 '전체 60%, 사업부별 40%'를 고수하며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성과급을 제도화하자는 노조의 요구에 사측은 '3년 후 재논의'로 맞서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대 100조 원 안팎의 경제 충격이 불가피한 삼성전자 총파업 현실화 여부는 이르면 오늘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51921422561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