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.<br> <br>휴전 연장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서로 공격을 자세하는 합의안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> <br>상황을 무조건 낙관할 순 없지만 미 국무장관은 곧 뭔가가 발표될 것처럼 말했습니다.<br> <br>이서영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의 최종 사안과 세부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트럼프는 SNS에 "이란과 평화에 관한 양해각서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논의했다"며 "협정은 대체로 협상됐고 최종 확정만 남아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또 중재국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 정상들과도 논의한 사실도 전했습니다. <br> <br>이와 관련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과 합의가 이르면 오늘 중 발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[마코 루비오 / 미 국무장관(오늘)] <br>"앞으로 두 시간 안에 세계가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그것은 더 이상 이란의 핵무기에 대해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는 세상입니다."<br> <br>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미 관리를 인용해 "미국과 이란이 60일간의 휴전협정을 포함하는 합의안에 서명할 가능성이 높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또, 이 기간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고, 이란의 석유 판매가 허용되며, 이란 핵 프로그램 억제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<br> <br>이란 외무부도 최종 조율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[에스마일 바가이 / 이란 외무부 대변인] <br>"지난 일주일 동안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는 흐름이 이어져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" <br> <br>파르스통신 등 이란매체도 합의안에 호르무즈 재개방과 상호 선제 공격 금지 조항 등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. <br> <br>다만 이란매체들은 통항량을 늘리는 것엔 동의했지만 "전쟁 이전 '자유항행'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"라며 해협 통제권이 이란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남은주<br /><br /><br />이서영 기자 zero_so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