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 8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왔습니다. <br> <br>주말 사이 2척을 제외하고 모두 나올 수 있을 걸로 보이는데요. <br> <br>하지만 해협을 지나던 화물선 피격 소식도 전해지면서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. <br> <br>안보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오늘 호르무즈 해협을 추가로 빠져나온 우리 선박은 모두 8척 입니다. <br> <br>한국인 선원 37명이 타고 있는데, 이 중 1척은 한국으로 오고 있고, 나머지는 해외 목적지로 운항 중입니다.<br> <br>이로써 호르무즈 해협에 남아 있는 선박은 5척이 전부입니다. <br> <br>피격 후 두바이항에서 수리중인 HMM 나무호도 포함돼있습니다. <br><br>지난 2월 말, 해협에 발이 묶였던 우리 선박 26척 중 21척이 빠져나온 겁니다.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남은 선박 5척 중 3척도 주말 안에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다만 호르무즈 해협 내 상황이 안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. <br> <br>싱가포르 선적 '에버러블리호'가 오만 인근 해상에서 피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외신들은 이란 측의 드론 공격을 받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. <br> <br>국제해사기구도 선박 선원 철수 계획을 잠정 중단한 상황. <br> <br>앞서 이슬람혁명수비대는 "지정한 구역을 벗어나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"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안보겸 기자 ab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