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과 이란이 휴전이 아닌 다시 전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.<br> <br>종전 양해각서, MOU를 체결한 지 24일 만에 사실상 파국으로 향하는 상황입니다. <br> <br>미국은 이란이 먼저 약속을 어기고 상선을 공격했다면서 이란군 표적 140개를 일제히 공격했습니다. <br> <br>이번 주에만 300곳을 타격한 겁니다. <br> <br>이현재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른 새벽 미 전투기들이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릅니다. <br> <br>군함에선 굉음과 함께 미사일이 발사됩니다. <br> <br>미군 중부사령부는 오늘, 이번 주 들어 세 번째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중부사령부는 이란이 키프로스 국적 민간 선박을 공격해 승무원 1명이 실종된 것을 공습 이유로 밝혔습니다.<br> <br>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 최대 정유시설이 있는 아살루예와 유일한 상업용 원전이 있는 부셰르 지역 등에서 폭발음이 들렸고, 호르무즈 해협 케슘 섬과 인근 항구도시 반다르 아바스, 남부 시리크 등도 공격 받았습니다.<br> <br>중부사령부는 "이란의 미사일 기지와 통신망, 해안 감시 시설 등 140곳을 타격해 이번 주에만 300곳 이상을 타격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현지시각 7일 80곳에 이어 8일 2차 공습에 90곳을 타격했고, 이번에는 그 범위가 더 늘었습니다. <br> <br>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은 이어갈 거라면서도 기존 휴전은 종료됐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(지난 8일)] <br>"휴전은 끝났습니다. 그들은 쓰레기입니다." <br><br>피트 헤그세스 국방 장관도 오늘 "이란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"며 "대가를 치를 것"이라며 사실상 전쟁 재개를 선언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변은민<br /><br /><br />이현재 기자 guswo1321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