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서 평화가 경제가 되고 경제가 평화를 이루는 평화 경제를 아시아 전체에서 실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기조연설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동북아 평화를 위한 협력입니다. 중국의 일대일로, 일본의 인도·태평양 구상 한국의 신북방·신남방 정책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북아에서 철도공동체를 시작으로 에너지공동체와 경제공동체, 평화안보체제를 이뤄낸다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는 더욱 많아지고 신실크로드와 북극항로를 개척하여 진정으로 대륙과 해양의 네트워크 연결을 완성시킬 것입니다. <br /> <br />3국의 기업들이 동북아뿐 아니라 아세안 등 제4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아시아·태평양 지역의 경제개발에 함께하여 평화가 경제가 되고 경제가 평화를 이루는 평화 경제를 아시아 전체에서 실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. <br /> <br />리커창 총리님, 아베 총리님, 3국 경제인 여러분, 우리 3국에는 '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'는 속담이 있습니다. 우리는 함께 협력하며 풍요로 가는 진보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. 세계에서 우리만큼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가까운 이웃이 없습니다. 그 가까움을 더 가깝게 이어주는 우리 기업인 여러분들이 그 신뢰를 키우는 주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22502124045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