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,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청와대로 불러 회동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청와대는 미래통합당으로부터 21일 회동이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다며, 대화 제안은 언제든지 열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의 브리핑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최재성 / 청와대 정무수석] <br />이번 8월에 당대표를 초청해 국정 전반에 대해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임 강기정 정무수석 때 여야 정당대표 대화를 실무적으로 협의 중이었고, 8월 13일 제가 신임 정무수석으로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재차 대통령의 당대표 초청 의사를 밝혔습니다.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어제 21일로 제안했던 일정이 불가함을 밝혀왔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정당대표 대화 제안은 언제든 열려있습니다. 코로나 확산, 수해 피해, 경제 위기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치권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81714512117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