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교조 대전지부가 대전시교육청 청렴 강사로 활동 중인 고등학교 교장의 갑질과 비위 의혹이 제기됐다며 교육청에 특별감사를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교조 대전지부는 해당 교장이 교육청 예산으로 만들어진 학교 내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개인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 유료 인터넷 강의 화면을 촬영해왔고 장비 세팅은 전산 실무원에게 시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당 교장이 학교 경영과 관련 없는 연수를 다녀오면서 연수비를 학교에서 지출하게 하고 홍보 물품을 살 때 특정 업체를 알선하는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교장은 원격수업 장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코로나19로 교사들의 집합 연수가 불가능해 먼저 테스트를 해온 것이라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권익위원회는 관련 내용을 접수하고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상곤 [sklee1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4231355251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