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육부가 늘봄학교를 위한 별도 지원실을 설치하는 등 교원의 업무 부담이 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지만, 전국 교사 97%가 이에 반대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사 5,877명을 설문한 결과, 응답자의 97.1%가 학교 늘봄지원실 설치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교조는 인력과 재정, 공간 대책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늘봄학교를 시행하면 학교 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모든 방과후 돌봄 업무에서 교사를 전면 배제하고, 늘봄 운영 시간에 발생한 문제에 대한 책임을 교사에게 지우지 않고, 지자체 연계형 돌봄을 확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1301135416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