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팡 물류센터 노동자들이 휴게 시간 보장 등 폭염 기간 대책을 요구하며 오는 8월 1일 하루 동안 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공운수노조 쿠팡 물류센터지회는 어제(27일) 서울 신천동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온열 질환에 시달리는 물류센터 노동자에게 여름철 정기적인 휴게 시간을 보장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산업안전보건규칙에 따라 현장 체감온도가 33도일 땐 매시간 10분, 35도를 넘어서면 매시간 15분의 휴게 시간이 주어져야 하는데, 쿠팡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쿠팡 측은 법정 휴게 시간 외에도 추가 휴게 시간을 보장하고 있으며, 쾌적한 근무환경을 위해 각종 냉방 장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7280222075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