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방북이 북러 선린우호 관계를 새로운 높은 관계로 발전시키는 데 큰 의의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(18일) '러시아 연방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동지를 열렬히 환영한다'는 제목의 1면 사설에서, 북한과 러시아의 뿌리 깊은 친선과 협조 관계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주권적 권리와 국가의 존엄, 발전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이라고 칭하고, 북한이 핵 억제력으로 미국 등에 맞서고 있는 데 대해 러시아도 확고한 지지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 인민은 자주와 국제적 정의를 수호하는 공동전선에서 러시아 인민과 같은 미더운 전우, 동지와 어깨 겯고 싸우는 것을 긍지로 여긴다며 양측의 친선 단결은 불패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오늘 1박 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며,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'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'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61809204608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