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국무총리는 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을 강행 처리하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등의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어제(9일) 국회에서 야당이 여당과 충분한 협의 없이 경제·국민 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법안을 강행 처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관 방통위원장 문제와 관련해선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해야만 가능한 탄핵을 야당이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생과 거리가 있는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안건들이 충분한 숙의 없이 처리되는 상황이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에 통과된 법안의 문제점과 부작용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국익을 위한 방향이 무엇인지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헌법은 국회의원에게 국익을 우선할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며 정부가 국민이 걱정하는 민생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원과 협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111100024346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