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3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은 '가자지구가 사람이 거주할 수 없는 곳이 됐다'는 평가를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자지구 사망자 수는 2만 2천600명으로 3분의 2는 여성과 어린이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220만 가자지구 인구의 1%가 사망한 가운데 85%는 피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엔 집계에 따르면 파괴되거나 손상된 건물·구조물은 3만 7천 개를 넘습니다. <br /> <br />마틴 그리피스 유엔 인도주의·긴급구호 사무차장은 성명을 통해 "가자는 거주 불가능한 곳이 됐다"며 "가자 사람들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실존의 위협을 매일 목격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수 (j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0622185412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