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러시아 첨단 기술이 쓰인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미국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한미 외교·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평가 초기 단계인 현재로썬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어떠한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역의 동맹·파트너 국가와 함께 북한 미사일에 러시아 기술이 쓰였는지 계속 분석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ICBM 발사를 포함한 최근의 도발적 행위는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미 외교·국방장관 회담을 통해 확장억제를 포함한 미국의 철통 같은 안보 공약을 재확인했다며 이는 ICBM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10106523587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