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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당 "망신주기 안 돼"...야당 "윤, 경호처에 무력 사용 지시" / YTN

2025-01-13 0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, 여야 정치권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'망신주기' 의도라며 무리한 체포를 중단하라고 공수처와 경찰을 거듭 압박했고, 야당은 대통령이 자신 체포를 막으려 무력사용까지 지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정인용 기자! <br /> <br />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, 오늘 여야 분위기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3일 공수처의 무리한 1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로 1주일 넘게 온 나라가 혼란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 혼란을 전 세계에 홍보할 심산이 아니라면 이쯤에서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경호처와 경찰이 물리적으로 충돌해 불상사가 발생하면 국가적으로 큰 충격이 올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체포만을 고집하는 공수처와 경찰의 태도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며, 어떻게든 대통령을 포승줄에 묶고 수갑을 채우고 대중 앞에서 망신 주겠다는 의도로 읽힌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주호영 의원은 자신의 SNS에 사법정의 실현에 긴 시간이 걸리는 게 법치 선진국이라며 민주당 당수는 이를 활용하는데, 왜 윤 대통령에게는 속전속결 토끼몰이식 사법절차를 강요하느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체포가 지연되면서 내란 잔당 세력의 준동이 심해지고 국민 혼란도 커지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실추된 공권력을 바로 세우는 게 법치를 확립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건영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, 윤 대통령이 그제에 이어 어제(12일)도 경호처 간부들과 오찬을 하면서, 자신 체포를 막기 위해 무기 사용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자신을 체포하려고 하는 경찰에게 총은 안 되더라도 흉기라도 휴대해 막으라고 주문을 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불법적인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대통령이 더 심각한 행위까지 시도하고 있다며 자신이 받은 이 같은 제보가 사실인지 당장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내란 특검법안을 두고도 여야 입장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는데, <br /> <br />야당 입장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민주당은 지금 열리고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11310450799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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