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을 방문한 키스 켈로그 미국 대통령 우크라이나·러시아 특사와 회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과 켈로그 특사는 현지 시간 20일 수도 키이우에서 만나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과 포로 송환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담 후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, 켈로그 특사와 좋은 논의를 했다며 건설적인 투자·안보 협정을 만들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양측의 공동 기자회견이 미국 측의 요청으로 취소돼, 미국의 공감을 얻은 뚜렷한 성과는 없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선거를 거부하는 독재자라고 비판한 가운데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현지 시간 19일 키이우에 도착한 켈로그 대사는 안보 보장 필요성에 대해 이해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에 있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우크라이나 측의 우려에 대해 듣고 미국으로 돌아가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국무 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2105305825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