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동해북부선 건설은 코로나19 상황에서 '한반도의 뉴딜' 정책이라면서 완공을 위한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연철 장관은 오늘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열린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에서 동해북부선 연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우리 경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늘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2주년을 맞아 남북이 마주하고 있는 접경지역부터 평화 경제의 꽃을 피워야 한다며 그 첫걸음이 바로 동해북부선 건설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본격적인 남북 철도협력과 개별관광,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보건의료 협력 등 양 정상의 약속을 이행하고 평화 경제로 나아가는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-제진 구간 연결 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고,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조기 착공 여건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4271140590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